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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5단계, 그 외 지역은 2단계로 유지 중인데요.
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식사 과연 가능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지역별 거리두기 현황
코로나 일일 확진자는 2월 2일을 기점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요.
아직도 3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니 안심할 단계는 절대 아닙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2.5단계를 유지하며,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는 모두 2단계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데요.
2월 14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설 연휴 지내려 고향에 가야 하는데? 하시는 분들 이번 설에는 집에서 지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시댁에서 자꾸 내려오라네요."
5인 이상 집합 금지 가족은 괜찮을까? 싶으신 분들
절대 아니죠. 주소지를 같이 하지 않는 가족이라면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식사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지역 간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몇 시간씩 걸리는 설 연휴 이동에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죠.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이미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식당가 5인 이상 집합 금지, 테이블 사용금지 등 매장 내 취식을 금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즉,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릴 수는 있습니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커피도 사 먹고 할 수 있겠지만
2월 10일 오늘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실내 매장에서 먹을 수는 없어요.
단, 포장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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